작성자 :홍준희

등록일 :2002-08-16 16:18:02

조회수 :11,753

왜 그거 아세요, 선생님?

좋은사람은 한눈에 알아보게 된다는거요....ㅎㅎㅎ

제가 불광천 탐사에 갔을때 선생님 한눈에 알아보았잖아요....저분이라면 ..맘스쿨의 아이들하고 정말 잘 맞을것같다....라는 ...그건 아마 직업적인 눈이라기 보다는 아이를 가진 엄마로서의 직감일것같습니다.....

아이들이 새상을 살면서 학교선생님뿐만아니라 여러방면에서 많은 선생님들을 만나지만...정말 스승이라고 불릴만큼 서로 애정을 가지고 만날수있는 관계는 드물다는생각입니다...그래서 맘스쿨의 행사에 모시는 강사님들에 대해서는 정말 인간적이고 따뜻한 분들을 먼저 모시게 되거든요....뭐 능력이야 다 그방면에서는 알아주는분들이잖아요...^^

김지혜선생님, 엄마들을 대표해서 정말 수고 많으셨다고 박수다시 보내드립니다.
짝짝짝!!!

저야 개인적으로 앞으로도 맘스쿨의 다른 좋은 행사에 선생님을 계속 모시고픈 바램이있지요....
그래서 아이들이 커나가면서 마음의 스승으로....자연을 바라보며 선생님의 얼굴도 기억할수있다면 좋을것같습니다...

아래 글 읽어보셨지요?
승민이한테 피티병 A4용지로 바꾸어주셔서 승민이 엄마가 무척 감사하다고 쓰셨잖아요.....ㅎㅎ

모쪼록 건강하시고 선생님이 인생에서 이루려고하시는일 다 이루실수있도록 저도 기도드리겠습니다....
이렇게 글남겨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부모교육강사님에 대해서는 제가 전화 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