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능금꽃

등록일 :2002-04-26 17:07:21

조회수 :14,805

우리 아이는 37개월이지만 여러 공연물에 익숙해서인지 잘 보았습니다.
다만, 화성이라는 다른 행성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는 점과
이야기의 출발이 화성인이 만든 쓰레기 로봇이 반역을 일으켰다는
화두이다 보니 전체적으로 밝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무대셋팅이나 의상 등은 충분한 볼거리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참, 보러 갈 예정인 분은 꼭 아이에게 어느 정도 공연 줄거리나 사전 정보를
주어 공연의 이해와 재미를 만끽할 수 있게 하시기를...



정수인님의 글입니다.
>
> 현지맘님의 글입니다.
> > 딸아이가 TV에서 뮤지컬 토토 광고하는 걸 보고는 보러 가자고 조르는데, 어떤건지 ...
> > 저희 딸아이는 5살인데요. 그 연령의 아이들이 볼만한 내용인지요.
> > 혹시 보신 분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
>
>
> 저에게도 다섯살,여섯살 아들이 있죠.
> 저희는 연극을 자주 보는편이라 조금은 덜 무서워했지만... (물론 아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 제 생각에는 적합하지 않을 것 같아요.
> 시간적인것도 그렇고, 이해하기에도 조금 어려울 듯하기도 하고.
> 그리고 제가 토토를 보고 실망한건.,
> 상업적인 성향이 너무 짙은 것 같아요.
> 원가가 얼마안되는것 같은데,..(불만,, 불만..)
>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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