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봄누리

등록일 :2002-04-25 22:51:40

조회수 :14,771

정말 아랫글엔 마음 단단히 먹으라고 해놓고
윗글에선 점심 맛있게 먹었다니요?

우리 모자가 현실 적응 능력이 강한가벼요.
과학관을 나오자마자
그 광경은 다 잊어버리고
배고프다고 냉모밀과 새우볶음밥을 맛있게 냠냠.
정말 밥 먹을 땐 시체생각 못 했다니까요.
준희님 모녀도 과연 그럴 수 있을까요?
자신있음 실험해 보슈. 킬킬킬.

아, 만나는 것은 언제라도 환영입니다요!
선물을 주신다는데야, 뭐. ㅎㅎㅎ
일정만 짜시면 언제든지 나갑지요.
그러나저러나 아이들 열이 또 나나요?
빨리 낫기를 바랄게요.
준희님도 힘드시겠네요.
힘 네세요, 그래야 아이들도 기운 차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