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최준열 기자]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민영방)은 오는 5. 16일부터 20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우리 가족의 행복 지킴이,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1일차(16일)는 공무원 비상소집과 학교 테러사고를 가정한 토론기반 훈련 및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2일차(17일)는 광양 국가산업단지내 유해화학물 유출

사고를 가정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일차(18일)부터는 학교 수학여행 중 숙소 화재사고, 학교 시설물 붕괴사고, 집단 감염병 사고를 가정한 토론기반 훈련과 지진·지진해일 대피훈련, 소방안전체험교육

(소화기,소화전, 심폐소생술)을 실시함으로써 현장대응 훈련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훈련 기간 내 각급 학교에서도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재난발생 시 시설물 안전관리와 학생보호, 수업대책에 대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훈련을 통하여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에게

안전의식을 길러줌과 동시에 일선 교육현장의 안전문화 의식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영방 교육장은“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안전문화 의식을 확립시켜 행복하고 안전한 광양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