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동신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센터장 김수근 학생취업지원처장)는 지난 7일 오전 11시 정보전산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유한회사 인지어스(대표 잭 소이어), 주식회사 국제(이사장 김정수), 사단법인 지역고용정책연구원(이사장 유일)과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신대학교 재학생 및 지역 미취업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고, 취업자와 구인업체 간 미스매치 해소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신대는 이들 기관과 대학창조일자리센터사업,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청년인턴, 중소기업 취업 연수, 강소기업 탐방, 직업 훈련 등 공공 고용서비스 지원제도를 활성화하고 효율적인 취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해갈 계획이다.

동신대는 올해초 고용노동부의 대학창조일자리센터사업에 선정돼 5년 동안 지역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동신대 인근에 조성된 빛가람 혁신도시 내 기관과 협력업체, 광주·전남지역 강소기업을 중심으로 특화된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여대생 취업 지원과정, 직업기초능력향상과정, 인문계 학생 및 저학년 대상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