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배)은 24일 관내 유치원부터 초, 중, 고등학교의 학교안전담당 교사 40명을 대상을 2016년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15년부터 개발·보급된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의 수정 내용과 적용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안내되었다. 특히 교직원의 안전의식과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법률적 기반의 제도적 장치안도 소개됐다.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신변보호, 약물·사이버 중독 예방,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생들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내용을 선정 보급되었다.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에서는 올해도 학생 안전교육 강화 및 교직원의 안전관련 전문성 신장을 통해 학교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시 학생의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정영배 교육장은 “학생 안전에 대한 학교의 역할이 강조되고 중요시 되고 있는 시점에 지역내 모든 교육공동체가 협력과 소통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조성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