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4-10-31 00:00:00

우병철 기자 [email protected]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서울 둔촌중학교(교장 류명숙)는 10월 30일 전교생과 전직원이 함께 손편지를 써서 찹쌀떡과 함께 손편지를 전달하는 날인‘찰떡궁합 손편지 DAY’를 운영했다. 

이 사업은 '둔촌 Needs Call 상담센터'가 학생들과 교사들이 서로에게 칭찬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기회를 가져 또래관계의 긍정적 경험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을 꾀하고 더불어 사제 간의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모두 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자 계획됐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둔촌중학교는 10월 6일~10일까지 필요 물품 준비하고 10월 13일~ 29일 홍보포스터 인쇄 및 부착 손편지를 모집하는 홍보기를 거쳐, 행사당일 아침자습시간을 찰떡타임으로 정해 손편지를 전달했다.

둔촌중학교는 온라인 소통에 익숙해진 학생들에게 손편지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사제 간 또는 또래 간에 표현하기 어려웠던 마음을 표현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했다.

이번 손편지 쓰기를 통해 학생 간의 칭찬하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또래관계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솔리언 또래상담자’를 메신저로 활용하여 또래상담을 홍보하고 상담실을 전교생에게 홍보하여 둔촌Needs Call상담센터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