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구암여자중학교(교장 김남련)는 10월 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꿈과 끼를 길러 꾼이 되자’는 주제로 도전! 진로 골든징을 울려라, 비전보드 만들기, 자기주도학습 능력향상을 위한 진로특강 등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단기간 집중적인 진로캠프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진로 설계의 중요성을 깨닫고 삶의 목표를 주도적으로 설정하는 과정을 배우게 됨으로써 진로설계 능력이 한 단계 더 성숙해지는 기회를 가졌다.

1교시와 2교시에는 ‘도전! 진로 골든징을 울려라’ 대회를 실시했다.

직업, 학과, 학교, 진로 롤모델, 직업 스피트퀴즈 등 진로와 직업에 대한 다양한 문제 해결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협동심과 소통과 배려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고 골든벨 대신에 우리나라 전통악기인 징을 준비해 최종 결승 학생에게 징을 울리게 함으로써 전통의 중요성과 주어진 삶에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자세를 가지도록 했다.

3교시와 4교시에는 비전보드 만들기를 하여 롤모델 찾기, 희망직업, 흥미, 적성, 가고 싶은 대학과 나라, 좌우명, 친구란, 가장 갚진 것 찾기, 30년 후의 내 모습 등의 다양한 내용을 비전보드에 담아내는 활동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쉽게 다가설 수 있게 했다.

5교시와 6교시 특강시간에는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이란 주제로 학생들에게 학습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 주고 공부에도 전략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해준 강의였다.

구암여자중학교는 진로캠프 ‘도전! 진로 골든징을 울려라’ 대회를 상시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