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상인천중학교(교장 이석봉) 학부모회와 교육복지동아리 ‘동행’은 지난 9월 18일(목) 개최된 학교 축제 ‘풀무골제‘ 에서 공정무역제품(초콜렛, 핫초코)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기아대책’을 통해 가나지역 빈곤 아동을 후원하기 위해 기부했다.

작년부터 시작된 공정무역제품(초콜렛, 핫초코) 판매는 올해 학부모회의 협조로 더 많은 수익금(653,000원)을 낼 수 있었다.

상인천중은 학생들이 교육복지 혜택을 받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나눌 수 있도록 나눔의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상인천중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나눔의 기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 교사와 학부모회가 협력할 것이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우수 학교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