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4-04-10 00:00:00

안용섭 기자 [email protected]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성리중학교(교장 이원우)에서는 지난 4월 1일(화) 인천시교육청을 비롯한 4개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진 7명과 자유학기제 운영 연구시범학교인 4개 학교(인천성리중, 부평동중, 영종중, 북인천여중) 학교장 간의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인천성리중 교장으로부터 현재 2학년 1학기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운영 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 참석자들 간 성공적인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기본교과 운영 및 자율과정 운영과 외부 협업기관 활용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었으며, 교육청으로부터 자유학기제 학기 생활기록부 기록 요령 및 입학 전형 시 반영 방법 등 행정 안내와 교육청 차원에서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도 있었다.

 

또한, 참석한 인천광역시교육청 배경자 장학관은 자유학기제 취지에 맞게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당부했고, 이에 운영교 학교장들은 자유학기제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 행복한 학교생활에 안성맞춤의 제도라는 점에 의견 일치를 보고서, 2016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선도적이고 모범적으로 운영해 일반화에 힘쓰기로 의견을 모았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