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4-04-09 00:00:00

안용섭 기자 [email protected]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선학중학교(교장 김진열) 1학년 학생 141명은 3월 31일부터 2박 3일로 진행한 수련활동에 참가했다.

 

내설악 미리내 캠프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학습은 따스한 봄 햇살 아래 친구들과 협동하며 하나가 되고, 챌린지 코스 등을 경험하며 새로운 도전정신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1일 차 진행된 장기자랑 시간에는 자신의 끼를 한껏 발산하기도 했고, 2일 차에는 ‘도전 99초’,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로 파이프 라인, 고리 통과, 바운드 볼, 단체 줄넘기를 하며 친구와의 우정도 쌓았다.

 

특히 야간에 진행된 ‘어둠을 헤치고’ 프로그램을 하며 극기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며 친구와의 소중하고 잊을 수 없는 추억도 쌓을 수 있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오현진 학생은 “중학생이 되어 경험해보는 이번 수련활동은 자신감과 협동심, 봉사와 친구 사랑까지 많은 것을 배웠다”며 활짝 웃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학부모들은 학교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탑재되는 자녀들의 건강한 활동 모습을 보며 흐뭇함과 안전함에 따뜻한 격려를 해줬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