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3-01-02 00:00:00

안용섭 기자 [email protected]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서림초등학교(교장 이윤석)는 12월 26일(수) 동구청의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1년동안 ‘체험중심 융합인재교육(STEAM)을 통한 창의력 신장 STEAM교육’ 프로그램 및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스포츠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과학 기술의 비약적 발전에 따른 학교교육의 근본적 변화 및 더불어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의 증가 따라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융합 인재의 필요성에 따라 실시하게 되었다.

 

다양한 문화예술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아름다운 심성 및 창의력을 기를 수 있었고 교사들은 올바른 지도법을 배우면서 수업의 아이디어를 얻기도 하였다.

 

2009 개정 교육과정 연구학교인 인천서림초등학교는 예술교과와 과학 교과와의 융합(BLOCK- TIMES)을 통해 정서적 안정성 확보 및 심미적 역량 계발하였고 아침활동 및 BLOCK-TIMES 활용을 통한 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

 

융합인재교육은 입시 위주의 교육으로 점점 각박해지는 요즘에 감성교육 및 창의성 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정서 순화 및 잠재적 능력 계발을 위하여 특색사업으로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창의·인성교육과 함께 화두가 되고 있는 융합인재교육(STEAM)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하게 하여 교육수준을 높이고,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통합하여 사고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 21세기 창의적 융합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인천서림초등학교는 2010년 창의·인성교육우수학교, 2011년 국가수준평가 전국 3위 등의 실력에 걸맞게 2012년 개정 교육과정 연구학교 운영 및 STEAM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동구가 더 이상 교육 소외 지역이 아닌 교육 우수 지역으로 인식되도록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보고회에 이은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 및 체험부스를 통해 본교 학생 및 학부모님들의 다양한 끼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