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2-12-14 00:00:00

안용섭 기자 [email protected]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만수초등학교(교장 김윤주)는 진로중심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12월 6일(목)~12일(수)의 일주일을 진로 체험의 주간으로 지정하고 각 교실에서 학년별로 지정된 날짜에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직업체험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직업체험 진로캠프는 1, 2학년 학생 대상 도예체험, 3, 4학년 학생 대상 냅킨아트 체험, 5, 6학년 학생 대상 파티쉐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교생에게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향후 진로 결정 및 직업선택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진로캠프는 도예전문가, 파티쉐 등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초등학교 학생들이 평소에 체험해보기 어려운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직업에 대한 이해와 학생들이 앞으로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으며, 냅킨아트 체험은 본교 학부모 아카데미를 통하여 냅킨 아트를 배운 학부모 8명이 강사로 지원하여 교육기부 활동을 하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인천만수초는 매월 1회 진로체험의 날인 'ACE DAY' 운영, 여름방학 진로캠프, 커리어코치 활용 진로 교육, 직업지도 토요프로그램, 진로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평소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인 진로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2012학년도 인천광역시 진로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향후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