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7-04-07 00:00:00

손덕원 기자 [email protected]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도환)은 지난 5일 보성중학교 컴퓨터실에서 초․중학교 업무담당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전남교수학습지원센터 및 전남사이버학습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했다. 

 

전남교수학습지원센터는 교실수업개선과 학생 참여형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수용 및 학생용 수준별 맞춤형 수업자료 및 평가문항을 무료로 현장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창의적 교수․학습과정안 만들기, 판서․녹화 기능의 디딤영상 제작, 스마트클래스를 통한 수업방법은 현장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유레카 프로그램은 통계와 분석을 간편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전남사이버학습 활용 안내를 통해 교과 개설, 학습 지원, 학력평가, 실천사례 등을 공유하여 활발한 정보 제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연수 강사로 참여한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 박영민 교사는 ‘앞으로 전남교수학습지원센터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여 수업을 디자인하고, 농어촌, 도시 지역의 경계를 허물어 학생 맞춤형 수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보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실수업개선 연수를 통해 학생참여형 수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