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7-04-07 00:00:00

최준열 기자 [email protected]

 [교육연합신문=최준열 기자]

봄비가 내리는 4월 6일 외서초등학교(교장 한미희)에서는 학생의 능력을 조기에 발굴하여 타고난 잠재능력 계발 및 꿈과 끼를 키우는 맞춤형 영재교육 실현을 위해 ‘2017년 재능개발 예술영재학급’의 입학식이 열렸다.  

 

예술영재학급 19명은 교사 관찰 추천 및 실기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외서초등학교 지휘를 담당하고 있는 교사가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예술영재학급은 드럼, 첼로, 바이올린, 클라리넷, 리코더 등의 악기로 구성되며, 영재교육 영역은 예술영역으로 무학년제 오케스트라로 운영된다. 매주 수요일과 1,3주 토요일 2시간씩 총 92시간의 영재수업을 받게 된다. 기존 유명한 가곡 및 클래식을 비롯한 학생들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하여 새로운 곡을 만들어 연주 하는 등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한미희 교장은 “예술 분야에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예술 영재들에게 적절한 영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최대한 계발하고자 하며, 필요한 도움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참여 학생 모두 개인의 자아실현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인재로의 성장을 기대한다.”라며 학생들을 응원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