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7-04-07 00:00:00

조성원 기자 [email protected]

 [교육연합신문=조성원 기자]

홍농초등학교(교장 류혜경)는 4월 6일(목) 다목적강당에서 영재교육 대상학생과  학부모 및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영재학급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영재학급 소개, 영재학급의 운영 방향 및 강사 소개, 학부모 연찬회 순서로 진행되었다. 홍농초등학교 영재학급은 지난 달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관찰추천, 심층면접 등의 단계별 선발 과정을 거쳤다.

 

최종 선발 된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4시간 씩 과학, 수학에 대한 영재수업이 이루어지며, 여름방학 기간에는 일주일 간 방학집중수업을 실시한다. 또한 창의성 교육, 교내 산출물 발표회, 전남 산출물 발표회 참석 및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류혜경 교장은 “올해부터는 영재교육이 소수 특정학생 대상에서 모든 학생들의 재능계발 방향으로 전환되었다. 외우는 교육이 잠재적 영재를 망친다. 우리도 팀별로 주제를 탐구하는 프로젝트 수업을 할 것이다. 팀원과 함께 끊임없이 생각하면서 창의성을 끄집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