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7-01-31 00:00:00

최준열 기자 [email protected]

 [교육연합신문=최준열 기자]

전남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26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구매운동’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했다.

 

광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011년부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광양읍 정기시장 상인회와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으며, 이 날 행사에서 교육지원청 직원 40여명은 광양 5일 전통시장을 찾아 설 명절 나기에 필요한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먹거리 체험을 함께하며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

 

이에 전통시장 상인들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며 서로 온정을 나누는 전통시장으로 많은 지역주민들이 찾아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원재 교육장은 “최근 지역경제 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부진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전통시장을 애용할 것이며, 직원들의 온누리 상품권 구매를 통해 소소하게나마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