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 활성화를 위해 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정나영)과 다(茶)맑음(대표 노성규)이 1월 26일(목) 오전 임실교육지원청에서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茶)맑음은 임실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통하여 진로체험처 구축 시스템인 ‘꿈길’에 등록된 체험처로써 그 동안 임실관내 학생을 비롯한 도내 학생들에게 미술 및 전통차 분야의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해 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임실지역 유․초․중․고등학교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하여 상호 협력적인 관계로 체험처의 특성에 알맞는 체험프로그램 및 세부 실천과제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게 된다.

정나영 교육장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적극적인 교육기부 협조에 감사한다 ”고 말하고, “다(茶)맑음 체험처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전통적 특색을 살린 진로직업체험처로써 우리 아이들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힘써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하였으며,

노성규 대표는 “우리 고유의 문화를 편하고 친근감있게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 전통문화에 대해 재인식하고 나아가서 진로직업교육과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