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진석맘

등록일 :2002-12-21 12:13:04

조회수 :12,393

어제 다녀온후 오늘 보니 준비소홀등에 대한 불만들이 꽤 올라와 있더군요..
솔직히 생각보다는 뭔가 허전하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 와중에도 이왕 예매까지 해서 시간내서 간 곳이니 나름대로 꽉차게 보내고 오자 생각했죠..
난타를 보지 못한 울 호랭아들은 재밌는지 2번이나 봤구요..
체험관에서는 원어민 한명을 꽉잡고 말이 안될땐 손으로 툭툭 쳐가며 같이 놀더라구요.. 계란색칠하기.. 할로윈 가면도 써보고...
사진도 많이 찍었구요... 이보영씨의 유야영어교육에 대한 강의도 들었습니다..
난타때 던져준 공을 한아름 같고 오면서 진석인.. 재미있었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기대를 많이 한건 사실이었지만... 어차피 예매해서 간 이상 그냥 맘 편하게 놀다 오세요.. 사진기 가져가셔서 할로윈.. 산타 복장 한 원어민들이랑 사진도 많이 찍어주시구요.. 원어민이랑 수업할때 엄마들이 좀더 적극적으로 나서면 친절하게 잘 놀아주고.. 실전에서 그동안 배운 영어 활용할수 있답니다..
이번이 처음이니 다음 2회,3회 때는 좀더 알차게 준비 했으면 하구요.. 1월에 있는 쑥쑥영어박람회도 참고하셔서 잘 준비 되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