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민맘

등록일 :2003-01-28 23:32:19

조회수 :13,724

올해 새로 오픈 했어요. 가격도 올랐구요.
이미경님의 글입니다.
>
> 작년 이맘때 갔었어요.
> 저희도 다른데서 숙박을하고 순전이 수영장하고 온천을 이용하려고 갔었는데...
> 1년이 지나서 어떻게 변했는지는 모르겠지만.
> 노천탕이라고 해봐야 작은 탕 2개있고... 지금은 너무추워서 이용할수 있을지...
> 온천탕에서 노천탕을 지나 수영장으로 통하는데
> 거기 지나는것도 너무 추워서 아이를 안고 마구 뛰었었죠..
> 오래된거라 수영장은 좀 허접했다고(표현이 좀 그렇죠?)... 수영장안에 페인트 벗겨진데도 있었고...
> 하지만 아이는 (당시 24개월) 좋아라 잘 놉디디다.
> 엄마랑 아빠랑 같이 수영하고 노니까... 사실 그게 중요한거죠.
> 또 실내온천탕에 그만한 아이들만 놀수있는 작은 탕도 있어요. 서봐야 배까지 오는정도...
> 작은 아이들은 다 거기모여서 노는데... 또래들끼리 노니까 좋아하더군요.
>
>
> 글쎄 이거는 얘기해야할지...ㅎㅎㅎ
> 입구에서 온천욕만 하는거, 수영장도 같이 이용하는거 표를 구분해서 끊는데
> 당연히 저희는 후자를 끊었죠.
> 하지만 정작 안에 들어와서 보니 표 검사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구요.
> 둘다 온쳔욕은 하는거니까 탈의실에서 표보고 열쇠주는사람밖에는...
> 돈더내고 들어왔는데 남들이랑 똑같이 이용하니까 괜히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맘이 알아서 하세요. ㅎㅎㅎㅎ 지금은 어떻게 바꼈는지 모르니까...
>
> 저희도 서울인데 철원에도 온천욕과 수영장을 함께 이용할수 있는곳이 있어요.
> 실내 수영장이고 사우나도 함께 있어요. 수영장이 아~주 넓어요.
> 여기도 조금 오래됐고, 온천탕은 작지만
> 서울에서 한번쯤 다녀올만한데라고 생각해요.
>
>
>
> 강윤희님의 글입니다.
> > 노천탕하고 온천수영장이 있다던데..
> > 울딸래미데리고 한번 갈려구요..
> > 갔다오신분 리플부탁드려요~
> > 서울인데 숙박은안하구..수영장만 하루 갈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