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새벽별

등록일 :2002-10-15 05:15:34

조회수 :11,899

벌써 10월의 중턱을 넘어서네요.
또 한해를 접어가면서 소중해지는 이 가을,많은걸 누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내가 좋아하는 쑥쑥 맘들께 한계령 단풍구경을 권하고 싶습니다.
그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할길 없고 아이들에게 볼거리로 최고이지 싶네요.
많은 공연들,전시물 보여주는것도 좋지만 천연계의변화는 이도시의답답함을 씻을 수 있는 멋진 박물관이 아닐까요?
빨강,노랑 ,정말 예쁜 색깔의단풍을 보면서 물감 가지고는 저 색들을 만들수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확실한 미술공부도 되고 메마른 아이들에게 넉넉함을 주는 인성교육까지되는 이번 단풍,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