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도연맘

등록일 :2002-10-15 10:21:11

조회수 :11,923

너무 좋아 보였어요.
제일 부러운게 딸과 친구처럼 지내는 모습이거든요.
둘이서 산책하는 모습, 소곤소곤 얘기하는 모습속에서
미래의 제 모습도 살짝 그려봤답니다.
날마다 좋은날 되세요.



장문선님의 글입니다.
> 딸아이와 함께한 가을여행 소기의 목적달성( 딸과 엄마사이의 비밀 없애기)외 너무나 많은 경험을 하고 돌아왔어요.
> 처음엔 잘어울릴수없을것 같아 내심 고민했었는데 쓸데없는 기우였어요.
> 아직도 지리산자락이 어른거리내요.
> 이번가을은 무사히 추억을 갉아먹으며 월동준비 할수있을것같아요.
> 다시 꼭 보고싶고 만나고 싶은 사람이 늘어났네요.
> 준비하고 뒤에서 많이 애쓰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