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히플러

등록일 :2003-05-19 09:40:08

조회수 :7,306

아이구..아침에 산이맘님 글을 보니 갑자기 소름이 쫙 돋습니다.
말라비틀어진 도마뱀 시체..@.@;;

그런데 생각해보니..혹시나 시체가 아니라 벗어놓은 허물은 아닐까요?

도마뱀도 허물을 벗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같은 파충류이니 뱀처럼
허물을 벗을 것도 같은데..그렇다면 그것도 하나의 신기한 구경거리로
일부러 둔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만약 시체를 말라비틀어질 정도로 방치해둔다면
무책임한 동물원이겠지요. 안가봤지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산이맘2님의 글입니다.
> 저는 지난달에 여기 게시판 글보고 다녀왔는데,,,
> 한가지만 얘기할께요.
> 파충류관의 도마뱀 우리엔 죽은 지 오래되어 말라비틀어진 도마뱀사체가
> 2개있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