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민서맘

등록일 :2002-05-06 15:43:18

조회수 :15,207

5월 5일에 엄마목장에 다녀왔어요.
여기에 소개된걸 보구 엄마목장 홈피에두 가보구 전화도 해보구해서
갔다왔는데 참 좋은 곳이더군요.
소개해 주신분께 참 고마워요.
친정이 용인인데 자주 가면서도 항상 에버랜드 갈 생각만 했었거든요.
근데 이젠 엄마목장에 자주 가기로 했어요.
건물들도 예쁘고 나무며 꽃도 잘 가꾸어져서 아담하고 편하더라구요.
조소공방, 금속공방, 과학공방, 풍물교실이 있어서 만들어보는 재미도 있구요.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한가롭게 놀다왔어요.
저희 딸은 22개월이라 아직 할수 있는데 많지 않았지만 5-6세 정도면 많이 즐기며 만들수 있겠더라구요.
우리가족은 조소공방에서 초만들기를 했는데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이 참 친절하셨어요.
다음번엔 도자공방에서 만들기 놀이를 하려구요.
아이도 즐거워했지만 아빠도 저도 참 즐거운 하루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