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홍준희

등록일 :2002-02-24 03:27:55

조회수 :17,421

제가 요...요즘 홍뭐시기, 홍아무개, 홍 00등으로 불리고 있는것같아서....
제 이름지어주신 부모님이 행여 보시면 ....니 뭐 잘못했나....하실것같아요...나 잘못한거 없는디....ㅎㅎ

그나저나 반갑네요..

그리고 씩씩하신 발롱님 모습이, 모자 쓰고 14kg베낭메고(요부분에서 애절한 동지애를 찐하게 느끼면서리...ㅎㅎ)콧구명에 강원도 기운 팍팍 넣고 오신것같아서 부럽기만하네요....(꼭 가보고 싶게 글도 잘쓰시고...)

그저 강원도 ..건강하게 살아있었으면 좋겠다..란생각을 합니다.

전 여행을 아직 많이 못했지만 그래도 가본곳이 강원도가 제일 많은데....

나중에 아이들과 갈때 더이상 아픈곳도, 훼손 된곳도 없는 건강하고 씩씩한 내 국토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발롱님 건강하시고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