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히플러

등록일 :2002-03-14 23:37:59

조회수 :21,672

역시 http://www.railart.org/에서 퍼온 정보입니다.


작성자 사당역 지킴이 [210.106.196.41]


국내 1호 지하철 상설공연을 시작한 사당역 문화마당이 이제 104주, 만 3주년 째로 접어듭니다.
냉방공사가 진행되는 중에도 사당역 공연은 변함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2시에서 현재 7시에 진행중입니다.
모든 시민들과 지역주민과 공연자들이 자축하며 올해도 다양한 약 3시간여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만 1주년 기념공연도 프로팀 15개팀이 공연을 하였는데 올해도 더 풍성히 공연이 있답니다.
지금 접수중인데 일단 확정된 팀을 선보입니다.


5시 사당역 104주째 만 2주년 특별 기념공연
진행: 박종호-지하철상설문화마당 기획자겸 포크싱어


색소폰연주: 김춘광-가수 이미자쇼 단장 청송올스타즈 악장의 데니보이, 로라등을 연주

검무: 김은정 단천검무연구소장-사극 '상도' 검무지도사로 쌍검무를 춘다.

실내악: 에이레네 최재희 단장과 10인조 악단-현악기와 피아노 목관악기 전공자들로 구성된 프로폐셔녈 연주팀들의 여인의 향기와 베사메뮤쵸등 대중적인 곡이 선보인다

성악: 중앙대 성악과 김종갑-35세의 늦깎이 성악도로 오스트리아 린쯔 세계 합창제에서 한국대표 솔리스트 경력과 입상결력이 화려하다. 오솔레미오등의 곡을 선보인다.

발레: 김명순 국립발레단 1호 프리마 발레리나와 창단 멤버인 강숙현 단장이 소속된 팀으로 화사한 정통 클래식 발레와 현대무용을 선보인다.

마임: 김봉석-한국의 대표적인 마임연기자로 여러 대학에서 후학들을 지도하는 김봉석대표의 마임연기가 펼쳐진다

째즈댄스: 송치만원장과 SCM 사당역 지하철 문화마당의 산증인인 젊은 무용평론가이며 안무가인 신림동 돈호세댄스 아카데미의 송치만원장과 강사들이 탭댄스와 째즈댄스를 선보인다.

라이브 가수: 엄진서-3월 1-2일 명동 YWCA에서 단독공연을 마친 엄진서씨의 공연으로 일어나. 골목길, 먼지가 되어 등이 선보인다.

피리 퓨젼연주: 강문-서울대음대를 졸업하고 아일랜드 독립 700주년 기념때 메리블랙과 협연한 영화 타이타닉 주제가와 한오백년을 선보일 계획이다.

가야금 산조: 양미희-이대국악대학원을 졸업한 재원으로 정통과 현대음악 및 클래식 연주자들과도 많은 협연을 하였으며 국악 연구소 우공루 대표이며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까지 수상하였다. 김죽파류 산조를 선보인다.

플륫코리아: 임형민교수의 제자들로 구성된 여성 5인조 전공팀의 플륫연주를 선보인다.

북춤-무용을 전공한 젊은 춤꾼들의 단체인 '광무'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는 김보선님이 분위기를 한 껏 고조시킬 아벤트를 준비중.

그외 찬조출연들자들까지 다양한 공연을 사당역에서 2주년 축제를 대대적으로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