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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앤티크(가구)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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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앤티크(가구) 거리

이태원 앤티크(가구) 거리


공간소개
100여 개 숍이 성업 중인 '앤티크 천국'

이태원은 서울이 품은 세계다. 그 안에는 서양 가구의 세계도 숨어 있다. 이태원 가구 거리에서는 유럽 중세시대를 연상시키는 고풍스런 가구들이 눈에 들어온다. 바로 서울에서 만나는 유럽 ‘이태원 앤티크 가구 거리’다.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숍 하나하나를 들여다보면 가구뿐만 아니라 각종 앤티크 소품까지, 그야말로 앤티크의 천국을 발견할 것이다.

이태원 엔티크 가구 거리는 이태원의 특성이 만들어낸 거리다. 원래 인근에 미8군이 있어 그들이 고국으로 돌아가기 전 생활 가구를 처분할 필요가 있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존재했다. 이에 따라 자연스레 가구 거리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현재는 100여 개 앤티크숍이 성업 중이다. 장식장, 의자, 소파, 화장대 같은 가구부터 인테리어 소품, 조명까지 다채롭기 그지없다. 심지어 시계, 접시, 조각상, 샹들리에 등도 구할 수 있다.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앤티크 열풍이 불면서 가구를 구입하려는 이들의 발걸음도 잦다. 뿐만 아니라 이국적인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사람들과 가구거리 주변 맛집을 찾아오는 사람들로 언제나 활기가 넘쳐난다.

동서양 앤티크의 '바다'

‘앤티크’는 골동품, 고미술품을 뜻하는 단어다. 이태원에서는 가구를 연대별로 나눠서 구분하는데, 1945년 전에 제작된 가구는 ‘앤티크’, 그 후에 제작된 것은 ‘빈티지’라고 부른다. 비슷한 듯하지만 시간의 흔적은 천차만별이다. 그 중에는 17세기 유럽에서 제작된 가구도 찾아볼 수 있다니 놀랍기만 하다. 시장이 커지면서 상인들이 발로 뛰어 찾아내는 물건들이다.

이태원 가구 거리는 국적도 다양하다. 유럽풍인 듯하지만 아시아 전역까지 아우른다. 그 가운데 '아시안 데코'는 화려한 중국풍 가구로 인기를 끈다. 소품숍에서 시작해 7,8년 전부터 가구를 취급하고 있다. '킴스 앤틱'도 중국과 아시아의 앤티크 가구를 판매한다. 소품은 물론 미술품도 함께 취급한다.

'로얄 앤틱'은 1959년에 고가구점 광명당으로 시작해 2대째 운영해오고 있다. 오리엔털 앤티크 스타일의 제품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지만 여전히 다른 매장에 비해 한국 전통 가구가 많다. 태국, 몽골 등지의 이국적인 소품이 많아 마니아층이 적잖다.

아시아 가구의 등장은 최근의 앤티크 가구에 대한 트렌드와 무관하지 않다. 예전에는 서양의 앤티크 가구를 높이 쳤지만 근래에는 동양 가구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하지만 앤티크 가구점에서는 구매와 상관없이 눈으로 보는 재미만도 충분하다.

  • 이태원 앤티크 거리 전경
    이태원이 낳은 또 하나의 이국적 풍경, 이태원 앤티크(가구) 거리 전경

  • 파란 외관에 나란한 원색 의자들로 꾸민 매장 외관
    파란 외관에 나란한 원색 의자들이 강렬한 인상을 안긴다.

  • 목재의 고풍스런 빛깔이 돋보이는 앤티크 가구의 전시 모습
    목재의 고풍스런 빛깔이 돋보이는 앤티크 가구의 전시 모습

  • 매장 외관에 놓인 앤티크 의자들
    이태원 앤티크(가구) 거리는 미8군의 중고 가구 거래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동서양의 앤티크 가구를 모두 아우른다.

  • 앤티크 의자 위에 놓인 앤티크 엔테리어 소품
    가구는 물론 다채로운 앤티크 엔테리어 소품도 거래된다.

  • 매장 앤티크 스토리 매장 외관
    매장의 외관 그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앤티크 가구가 떠오른다.


출처: 서울 열린 데이터 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