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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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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

서울남산국악당


공간소개
국악 전용 공연장에서 즐기는 품격 있는 공연

사극은 TV 드라마 등의 소재로 끊임없이 사랑받아왔다. 하지만 전통 국악만은 늘 예외였다. 레게에서 R&B, 일렉트로닉으로 매번 유행이 바뀌지만 그 중심에 우리네 전통 음악이 자리한 적은 없다. 언제부턴가 우리의 귀는 판소리나 마당극보다는 외국 음악에 익숙해져버렸다. 마음먹고 국악 공연을 보고 싶어도 어디서 어떤 공연을 하는지 찾기도 힘든 것이 현실이다.

서울남산국악당은 이같은 아쉬움을 단숨에 지워낸다. 2007년 11월 서울 한복판에 터를 잡은 후 시나브로 국악에 대한 관심을 넓혀가고 있다. 계절마다 열리는 '국악 여정'을 비롯해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굿, 무형문화재 제41호 ‘송서(誦書)’ 예능보유자 유창의 명창 공연, 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백중놀이 예능보유자 하용부의 춤 공연 등은 우리의 전통 예술을 가까이에서 느껴보는 더없이 좋은 기회이다. 무엇보다 전통 한옥에서 살아 있는 국악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국악 전용 공연장이란 점이 더욱 반갑다. 지금까지 국악 공연은 일반 공연장에서 올리거나, 국악 공연을 전제로 공연장을 설계하더라도 다용도로 이용할 수 있는 서양식 공연장이 대부분이었다. 그렇다 보니 국악에 적합한 음향 시설을 갖추지 못해 국악이 가진 본래의 장점을 보여주지 못했다.

국악과 함께 즐기는 전통문화 체험

공사비 120여 억원을 들여 2년간 지은 서울남산국악당은 출발부터 달랐다. 육성과 순수 악기 소리로만 공연이 가능한 국내 최고의 전통 국악 공연장이다. 소리의 중심을 우리의 전통 국악에 맞춘 것이다. 전체 규모는 지하 2층과 지상 1층으로 공연장은 지하 1층에 자리한다. 지하가 답답하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반지하에 복도가 통유리라서 채광과 환기가 자유롭다. 또한 무대는 서양식 액자형 구조와 우리 마당의 장점을 살린 돌출형으로 설계되었다. 내부 마감재로 소리를 흡수하지 않는 특수 원목을 사용해 총 330석의 좌석 어디에 앉아도 스피커 없이 가야금의 미세한 울림까지 자연 음향으로 감상할 수 있다. 뉴욕의 카네기홀이나 시드니 오페라하우스가 부럽지 않다. 한국의 정체성과 전통성을 살린 건축 양식 역시 눈길을 끈다. 곳곳에 전시된 도자기와 붓글씨를 이용한 인테리어도 전통의 멋을 전한다.

공연 프로그램에도 신경 쓴 흔적이 역력하다. 국악의 다양한 장르를 바탕으로 요일마다 각기 다른 레퍼토리를 운영 중이다. 봄과 가을 그리고 송년 축제 기간에는 창작 작품 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작품도 발굴하고 있다. 단순히 보는 공연에만 그치지도 않는다. 공연이 없는 낮 시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강좌와 여러 계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통 등 만들기, 손글씨 쓰기, 전통차 시음, 먹그림 그리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모두 무료다. 언제든지 국악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장인 것이다.

음악은 만국 공통어라고 한다. 국악도 마찬가지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그 참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멀리서 본 서울남산국악당
    서울남산국악당은 전통 한옥에서 국악의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국악 전용 공연장이다.

  • 서울남산국악당 야경
    남산 뒷자락에 자리한 서울남산국악당은 밤이 되면 은은한 조명이 흘러나와 운치를 더한다.

  • 공연장 모습
    330석 규모와 음향, 조명, 무대 설비 등 국악 공연에 적합한 시설을 갖춘 공연장 모습

  • 가야금 가을 편지의 공연 모습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계절마다 전통 공연을 개최한다. '가야금 가을 편지'의 공연 모습
  • 신 자청비 이야기 의 공연 장면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린 '신 자청비 이야기'의 공연 장면

  • 아기돼지 꼼꼼이의 공연 모습
    어린이를 위한 국악 공연도 종종 열린다. 국악 뮤지컬 '아기돼지 꼼꼼이'의 공연 당시 모습


출처: 서울 열린 데이터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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