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사당은 대한민국 국회가 열리는 곳으로 여의도에 있다. 1975년 준공된 국회의사당 본관은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길이는 122미터, 폭은 81미터다. 우리나라의 24절기를 상징하는 24개의 화강암 기둥이 건물을 받치고 있으며, 가운데에는 커다란 돔 형태의 지붕이 덮여 있다. 본관 앞에는 넓은 잔디밭이 있고 의원회관, 국회도서관, 헌정기념관 등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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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사당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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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관 후문을 통해 입장한다.
  
  

국회 본회의장 관람

국회관람을 원하면 국회 홈페이지 (신청하기 클릭)에 3일 전까지 예약 신청을 한다. 외국인의 경우는 이메일([email protected])을 보내거나 전화(+82-2-788-3656, 3664)로 예약할 수 있다. 관람코스는 국회의사당과 헌정기념관 두 곳이다. 국회의사당에는 본회의장, 위원회 회의장, 국회사무처, 정론관(프레스센터) 등이 자리잡고 있다. 전문해설안내요원의 안내를 따라 본회의장에 들어갈 수 있다. 본관 4층 복도에는 국회의 성립과정을 비롯하여 국회 활동상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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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사당과 헌정기념관 사이를 오가는 전기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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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층 방청석에 앉아 전문해설안내요원의 설명을 들으며 본회의장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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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관4층 전시실에는 국회의 성립과정, 국회 활동상 등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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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 주요행사장으로 활용되는 국회의사당 중앙홀
  
  

헌정기념관 (국회방문자센터)

헌정기념관에는 국회의 역사와 기능, 국회의원의 활동 등에 관한 각종 전시실과 방문자센터가 있다. 중앙홀을 중심으로 1, 2 층에 11개의 전시관이 있다. 대통령 집무 책상을 재현한 공간에서 기념촬영을 한다거나 모의국회의원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3층에 관람객들이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이 마련되어 있으며, 1층에 카페와 기념품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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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정기념관(국회방문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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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정기념관 중앙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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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역사관’에서 역대 국회의 주요활동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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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장관’에는 국회의장이 외교활동 중에 받은 기념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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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회가 배출한 대통령관’ 에 있는 대통령 집무 책상에 앉아 기념촬영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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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들이 입법활동을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 놓은 ‘어린이체험관’
  
  

그 밖에 가 볼만한 곳

국회도서관은 대학생이나18세 이상 일반인의 이용이 가능하다. (외국인은 여권이나 외국인등록증 필요) 도서관 앞에는 국회개원 50주년을 기념해 세운 시계탑 ‘무한시공’과 연못이 있다. 본관 옆 의원동산에는 ‘2011 G20 국회의장회의’ 때 손님접대용으로 지은 한옥 ‘사랑재’가 있으며, 의원동산 옆에 한강이 바라보이는 휴게공간이 있다.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는 매달 세 번째 목요일마다 최근 화제작 영화를 무료 상영하는 ‘국회문화극장’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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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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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관 앞 ‘무한시공’ 시계탑이 있는 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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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원동산에 있는 국회한옥 ‘사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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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원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