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6-11-25 00:00:00

최준열 기자 [email protected]

 [교육연합신문=최준열 기자]

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관장 조재훈)은 11월 23일, 제10회 평생학습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꿈을 키우는 즐거움, 행복을 여는 평생교육!’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광양시의회 송재천 의장, 전라남도의회 강정일 의원, 수강생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무대공연, 작품전시,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무대공연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객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관악합주단의 식전공연과 모둠북, 밸리댄스, 해금 등 8팀의 수강생들이 1년 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펼쳤다. 

 

또한 체험행사는 천연주방세제 만들기, 부채그림 그리기, 핸드폰 가방 염색 등 다양한 체험으로 축제 참여자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였으며, 작품전시는 교육관 1층~5층 로비 및 복도를 이용하여 서예, 한국화, 서양화 등 12개 강좌의 작품이 전시되어 행사장을 찾은 참여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성인문해교육과정 어르신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시화작품을 전시하여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조재훈 관장은 “이번 발표회는 강사와 수강생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면서 “수강생들의 화합과 소통으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라고 밝혔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