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구월여자중학교(교장 서정옥)는 11월 10일(목) 창의적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1년간 운영한 과학 영재학급수료식과 창의 산출물 발표회를 개최했다. 

구월여자중학교 제2 과학실에서 열린 단위학교 과학 영재학급 수료식에서 수료생 36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2학년 학생들이 1년 동안 탐구한 창의 산출물 발표를 함께 진행했다.

올해 단위학교 영재학급은 잠재적 재능이 우수한 학생에게 수월성 교육을 시행해 공교육의 내실화를 강화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로 나아갈 수 있는 교육 기회의 확대를 도모하는 교육을 했다. 

과학 영재학급 대상자로 선발된 2학년 학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영재학급 수업을 통해 교과 수업 시간에 다루기 어려운 개념의 심화와 확장이 사고의 폭을 넓혀주는 경험을 하게 된 뜻깊은 영재 수업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서정옥 교장은 "영재학급 수료식과 청산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에는 자율적인 문제해결력과 창의성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교내 과학 영재학급 학생들이 자아실현뿐 아니라 지역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