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6-07-26 00:00:00

조만철 기자 [email protected]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호남대학교 언어치료학과(학과장 유재연) 강하늘(4년) 씨가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8일까지 2주 동안 몽골지역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강하늘 씨를 비롯한 전남지역 대학생 30여명으로 구성된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의 제32기 월드프렌즈청년봉사단은 몽골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글이름 꾸미기, 한국말 인사·숫자 배우기, 딱지 만들기, 한글 빙고게임, 국기만들기, 전통놀이 등의 교육봉사 및 몽골지역 학생들과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강하늘 씨는 “처음 가 본 나라에서 봉사활동을 한다는 것이 힘들기도 했지만 봉사단원들과 서로 의지하고 협력해 해당지역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고 또 스스로도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