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만)은 조선일보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한 제29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장성영재교육원 발명교육센터 4학년 박상민(지도교사 홍영진)이 전국 4위로 특별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평소 몸이 불편한 사람을 위한 아이디어를 꾸준히 창출한 학생은 장애인도 손쉽게 열 수 있는 센서 인식 출입문에 대한 아이디어를 통해 팔이 없는 장애인과 일반인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발명품을 내게 되었다.

특히 전국 최대 규모의 발명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상장, 부상과 더불어 발명 선진국의 체험 기회가 제공되어 발명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영만 교육장은 ‘장성영재교육원 발명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학부모 창의․발명 동아리를 통해 창의력 계발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 발명교육에 대한 꾸준한 노력으로 장성명품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사말을 남겼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