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지역 꿈키움멘토단은 『맘-품』지원단과 연계하여 교원 및 방과 후 돌봄교실 교사, 지역청 순회사서교사로 구성되었으며 멘토링 관계형성을 위해멘토 · 멘티가 함께 1:1 개별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쿠폰 제공을 통해 멘티 멘토가 서로에게 좀 더 집중하고 자유롭게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멘토링 특성에 맞는 활동들로 운영할 계획이다.

  관내 중학교에 자녀를 둔 꿈키움 관계자는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서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직접 도움을 주지 못한 마음에 안타까웠으나, 이번 멘토링 기회를 통하여 멘티와 함께 좋은 경험을 만들어 갈 것이라 여기며, 또한 앞으로 좋은 인연으로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앞으로 멘토링 활동의 방안과 멘티와의 원활한 소통을 하기 위해 발달단계별 아이들의 심리상태의 이해와 초기 관계형성의 중요성 및 바람직한 멘토 자세 등 멘토링 활동의 전반적인 이해를 통하여 성공적인 멘토링 활동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