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경영 기자]

전남 완도군 노화북초등학교(교장 정성대)는 2016년 4월 14일(목)에 유치원을 비롯하여 전교생이 해남 우항리 공룡 박물관을 방문했다.

  공룡 박물관 해설사와 함께 한 이번 체험은 어릴 적 공룡에 대한 동경에서 더 나아가 공룡을 통해 지구의 역사를 배우는 뜻 깊은 체험의 기회가 됐다. 해남이크누스의 서식지 견학, 트릭 아트와 함께 하는 미술전,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2학년 소지후 학생은 “저의 꿈은 공룡과학자예요. 제가 좋아하는 공룡을 실물 크기로 보니 정말 놀라워요. 그리고 해설사선생님께서 재미있는 이야기로 역사를 들려주시니 더 잘 이해가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정성대 교장은 “백번을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이 낫고, 한번 보는 것보다 직접 체험하는 것이 더 낫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번 체험을 통해 여러분의 견문이 더 넓어지길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