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6-04-13 00:00:00

안용섭 기자 [email protected]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진산초등학교(교장 김혜숙)는 3월 28일(월) 학부모 임원 등 107명이 모인 가운데 학부모회와 학부모 동아리회 총회를 했다.

 

이번 총회는 학부모회, 학부모 동아리회(문학, 음악, 디베이트, 미술관도슨트, 디베이트, 오케스트라)와 명예 사서가 모여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소통하고 협력하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돼, 임명장과 위촉장 수여 및 앞으로의 행사 일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학부모회는 운동회, 경로잔치, 우리 아이 지킴이 등 학교 행사 지원과 다양한 연수 및 평생교육 연수 참여를 계획했고, 문학동아리는 독서 관련 게시물 제작 및 저학년 대상 책 읽어주는 어머니 활동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음악동아리는 고전음악 영상 자료를 통한 음악 감상 교육과 동요 부르기 그리고 창작 방학캠프와 어머니 중창단을 계획했고, 미술관 도슨트는 저학년 미술 감상 교육과 어린이도슨트동아리활동지원, 미술관 운영 지원 계획을 세웠다.

 

디베이트는 디베이트 방학캠프, 저학년 독서 디베이트, 고학년 역사 및 시사 디베이트를 계획했고, 오케스트라는 학부모 연주활동 및 학생 오케스트라 연주활동 지원 계획을 세웠다.

 

명예 사서는 학교 도서관 도서 대출, 반납, 도서 분류, 정리, 도서관 환경 구성에 대해 계획했다.

 

총회에 참석한 학부모회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학교와 자녀를 위한 학부모들의 마음을 공유하는 따뜻한 만남의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고, 6학년 학부모는 “아이들과 즐거운 디베이트 시작을 위해 알차게 준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인천진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학부모 참여를 통해 학부모, 학생, 학교의 세 주체 간의 소통과 협력으로 2016학년도에도 가고 싶은 학교, 보내고 싶은 학교, 모두가 행복한 학교로 발전해 가기를 기대해 본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