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6-04-13 00:00:00

안용섭 기자 [email protected]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구산중학교(교장 유영옥)는 지난 4월 4일(월)부터 9일(토)까지 1차 인성교육 실천 주간을 운영했다.

 

‘바른 언어와 행동이 바른 인성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1차 인성교육 실천 주간은, 학생회의 ‘바른 언어 사용 캠페인’을 시작으로 조·종례 및 수업시간 공수법 인사 예절 지도, 교사의 먼저 스마일운동 및 효행 배지 착용을 통한 인성교육 홍보, 명상록 작성, 바른 언어 사용 실천 서약서 작성 등의 활동이 요일별로 실시됐다.

 

각 교과에서도 인성교육 중심 수업을 계획, 운영 중인데 실천 주간을 맞이해 도덕과 자아존중 및 올바른 의사소통능력 함양 수업, 사회과 생명존중·자살예방 토론 수업 등을 실시했다.

 

그리고, 4월 8일(금)에는 실천 주간을 마무리하면서 효 저금통을 통한 효심 키우기, 나의 효행지수 테스트하기 활동을 했으며 주말을 활용해 온 가족이 모여 함께 식사하면서 대화를 하는 가운데 교육이 이뤄지는 밥상머리 교육을 실천하도록 안내·지도했다.

 

‘인성교육진흥법’ 시행으로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구산중학교에서는 각 교과의 본질적 특성을 살린 인성교육 중심 수업과 평소 생활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교-가정-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인성교육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적용할 예정이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