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6-03-04 00:00:00

조만철 기자 [email protected]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광역시 예향유치원(원장 오화심)은 3월 2일(수)~3일(목) 예향유치원 강당 및 교실에서 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입학식’을 실시했다.

 

유아의 눈높이에 맞추어 백희나 작가의 '꿈에서 맛본 똥파리' 동화 듣기로 입학식을 시작함으로써 유치원에 첫발을 내딛는 유아들이 서먹함과 두려움을 내려놓고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놀고 생각하며 배우는 아이들의 학교 예향유치원’을 유아-교사-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2016학년도 유치원 생활주제에 따른 현장체험학습, 행사, 특색교육, 함께하는 학무모를 위한 생활안내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또한, 유아들이 1년 동안 유치원에서 신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교실환경 알아보기, 일과 소개, 화장실 사용법 등의 준비교육을 전개했다.

 

오화심 원장은 ‘놀고 생각하며 배우는 아이들의 학교’ 예향유치원을 만들어 가기 위하여 유아-학부모-교사-지역사회의 상호 존중과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비전을 제시했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