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유연합신문=김상운 기자]전남 곡성군

전남조리과학고(교장 김선경) 볼링부 남자팀 이호현선수가 2016년 02월 24일부터 03월 01일까지 대구광역시에서 실업, 대학, 고등부 선수들을 총망라한 2016. 볼링 청소년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고등학교 3학년 현역선수로는 본교 볼링부 팀 창단 후 처음으로 전국에서 4명만 선발하는 우리나라 국가대표격인 청소년대표 선수로 선발되었다. 이날 대회에서 본교출신 이영승 선수도(한국체대,3학년) 여자부에서 연속 2년째 청소년대표 선수를 획득했다.

  전남조리과학고 볼링부는 2011년부터 창단하여 2015년까지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7, 은메달5, 동메달4개, 전국 규모 볼링대회에서 금메달22, 은메달27, 동메달23개를 획득 5년간 총 8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전남조리과학고 김선경 교장은 연습경기장을 방문하여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꾸준하게 노력하고 인성이 바르고 실력이 뛰어난 우수 볼링 선수로 성장하기를 당부했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