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전국 어린이 박물관 박람회를 방문하여 나전칠기 목걸이 만들기, 나도 만화가 만화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우리나라 전통문화 등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영화관람을 하며 공공장소에서 지켜야할 예절등을 이야기하고 애슐리에서 점심을 먹으며 직접 접시에 메뉴를 담아 친구들과 음식을 나누며 평상시 접하지 못하는 음식을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

점심식사 후  서점을 들려 사고 싶은 책과 문구를 고르며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물건을 계산하는 법을 알고 사야할 물건과 사지 말아야 할 물건을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 책을 산 후 문화전당역으로 이동하여 직접 표를 끊어보고 지하철을 타보았다. 평상시 기차를 사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다.

처음으로 지하철을 타는 학생은 “에스컬레이터 타는 것은 무서웠지만 직접 지하철 표를 끊어보는 것은 처음이라 재미있었다.”고 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 최OO교사는 “우리 학생들이 영화를 관람하고 직접 책을 사고 지하철을 타 본 경험은 앞으로 사회생활을 하며 할 수 있는 것을 미리 배우고 적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추진하였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번 도시문화체험은 학생들에게 미리 사회를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직접 무언가를 해보며 두려움을 버리고 도전을 하며 용기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