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5-11-02 00:00:00

손덕원 기자 [email protected]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옴천초(교장 임금순)는 문화·예술·감성교육 프로그램인 국악연주단을 운영해 왔다. 그간 열심히 노력해온 결과 옴천초는 현재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청, 강진군의 높은 관심과 지원으로 이루어낸 쾌거였다.

 

옴천초는 지난 10월 24일(토) 진도 향토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청소년 국악제에 참가하였다. 이날 22개팀이 참가하였고, 옴천초는 동상을 수상하였다. 이는 대회 3회 연속 수상이라는 대단한 결과이다. 또한 11월 1일에는  22개군에서 37개의 민속예술팀이 참가한 전남민속예술축제에서 장려상과 연기상을 수상했다.

 

작품 ‘옴천마당극 – 놀부야 사물과 놀자’는 옴천초 전교생이 모두 참여해 연극과  연주를 한다. 전교생이 모두 참여하다 보니 서로 합을 맞추는 과정에서 협력과 소통, 그리고 배려가 자연스럽게 몸에 베이게 됐다.

 

예술·문화 교육의 1번지인 옴천초는 앞으로도 국악연주단 지원과 투자로 국악교육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