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스쿨 비전교실’이 전라남도 장성군 동화초등학교(교장 윤석훈)에서 4월 2일(목)에 세 번째 수업을 했다.

‘온드림스쿨 비전교실’ 세 번째 시간을 맞이하고 있는 동화초등학교의 오늘 주제는 ‘나는 긍정의 리더!’이다.

학생들은 현재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감사 목록을 찾아보고, 왜 감사하는 태도를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친구들과 토의해보고 한 주간의 성품 목표를 각자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어떤 일에 대한 결과에 대하여 ‘때문에’라는 말을 사용하기 보다는 “~덕분에‘로 바꿔 생각한다면 감사할 일들이 더 많이 생길 것이고, 부모님과 함께 일상 생활 속에서 감사목록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생활 속에서 좀 더 감사할 수 있는 태도를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안내했다.

TMD교육그룹 한수정 선생님은 “매주 학생들의 바른 성품을 위하여 다양한 성품 목표를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학교의 교육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 안내하여 성품 목포에 맞게 용기 있게 실천해 볼 수 있도록 가정에서 도와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석훈 교장은 “감사는 과거에게 주어지는 덕행이 아니라 미래를 살찌게 하는 덕행이라는 말이 있다. 아이들이 모든 일에 감사하는 태도를 갖고 생활을 한다면 미래의 훌륭한 자산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