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통영 죽림초등학교(교장 배한권) 유도부가 지난 9일에서 13일까지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 여명컵 전국유도대회 및 2015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및 꿈나무선수 평가전에서 전국 초등학교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초등부 개인전에서 6학년 김민규(42kg이하급) 금메달, 4학년 추승주(48kg이하급)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민규 선수는 1회전부터 결승전까지 모든 경기를 우세한 경기력으로 이겼으며 이로써 2014년 10월 2014 회장기전국유도대회 부터 2015 제주컵 전국유도대회에서 우승을 하였고 이번 대회까지 전국대회 3연패의 성과를 이루었고, 4학년 추승주 선수는 4학년임에도 당당한 모습으로 경기에 임해 타시도의 6학년들을 이기는 파란을 일으키며 차세대 유망주로 부상하게 되었다.

한편 배한권 교장은 “우리 어린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다. 열심히 노력한 죽림초등학교 유도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그동안 열심히 지도하고 뒷바라지 해준 선생님과 학부모님께 감사 말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있을 제44회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지금처럼 열심히 노력하자고 선수들을 격려했고, 금메달을 딴 김민규 선수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딸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출처: 교육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