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꾸러기예술단

등록일 :2003-10-15 11:29:01

조회수 :5,903

쑥쑥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음악 교육 전문 오케스트라인 꾸러기예술단에서는
10월 18일과 19일 신촌에 있는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즐거운 가을 축제>라는 주제로 꾸러기음악회를 개최합니다.

글라주노프의 <가을>, 앤더슨의 <나팔수의 휴일>, 슈베르트의 <군대행진곡>,
베버의 <무도회에의 권유>, 오펜바흐의 <천국과 지옥 서곡> 등
다양한 곡을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연주를 통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또 함께 부르기 시간에는 <이슬>, <안마를 합시다>, <그대로 멈춰라> 등을 연주합니다.

음악고 함께 듣는 이야기나라에선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음악과 함께
전문 성우의 목소리 연기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쑥쑥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문의 - 02-3141-0651 / www.toyconcert.co.kr

* * * * *


클래식음악을 자주 접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겐
어떤 분야보다도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연주가
클래식음악에 대한 관심을 갖는데 도움이 됩니다.

경쾌하고 밝은 리듬과 단정하고 맑은 멜로디를 특징으로 하는 클래식음악을
자주 접하는 것은 어린이들의 예술적 감성 영역을 발달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두뇌의 잠재영역은 물론 신체적 발달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많은 학자들에 의해 연구되고 있습니다.

또한 음반을 통해 듣는 것과 공연장에서의 연주를 통해 듣는 것의 차이는
미세한 듯 하지만 엄청난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공연장에서의 감동에 미치는 오디오를 개발하기 위해
수많은 과학 기술자들이 백여년 동안 도전해왔지만
아직도 이를 완벽하게 실현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이를 증명하는 것이죠.

음반을 자주 들으시는 것도 좋지만 꼭 꾸러기음악회가 아니더라도
공연장을 자주 찾아보시길 적극 권유합니다.

이후에 기회가 되면 오디오를 통한 감상과
공연장에서의 감상의 근본적 차이점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