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최재란

등록일 :2002-12-29 11:19:05

조회수 :12,600

어린이 난타 같은 경우엔 장소가 넓지 않아서 그런지 좀 뒤에서 보더라도 괜찮구요 그외에 일반적인 경우는 앞에서 보는것이......ㅡㅡ;;
얼마전 전 제딸과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를 봤는데요 늦게 예매해서 s석이 없어 a석 그것도 말만 에이석인 뒤에서 네번째에 앉아 보았는데 주인공들의 표정이 잘 보이지 않아 집중에 많이 방해가 .........ㅡㅡ;;
물론 저는 어른이라 상관이 없지만 딸아이는 (다섯살 12월생이라 이제 넉돌...--너무 보여주고 싶어 여섯살이라고 속이고....ㅡㅡ;;) 거의 딴짓을 하더구만요...
여지껏 제 경우를 봐서는 앞자리에 앉는것이 좋더라구요.ㅡㅡ;;
그래서 비싼 공연은 진짜 심사 숙고 해서 보고 이번에 하는 '별지기'는 꿈도 못꾸고 있답니다. ^^;;

예은맘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아직 아이들을 데리고 공연같은 것을 한번도 가보지 못한 엄맘니다. 사실 보러 갈려고 하다가도, 입장료가 좀 부담스럽더라고요 비싼 좌석은 엄두도 못네고 제일 싼 좌석에서 볼꺼면 잘 보이지도 않고 불편할테데 아에 가지 말자 하는 생각에 포기해 버리고 하다보니 한번도 그런 공연문화나 문화 예술적인 것을 접해주지 못했답니다. 많이 다녀보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정말 제 생각처럼 싼 좌석에서 보려면 안 가는게 낳은지 아니면 싼 좌석이라도 괞찮은지 궁금해요.호두까기 인형도 넘 보고 싶은데 이런 이유로 포기했답니다.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