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정맘

등록일 :2002-12-21 17:51:23

조회수 :11,462

정말 실망하고 돌아왔습니다. 사업하는 아빠 졸라서 겨우겨우 시간내서 집은 구리인데 정말 멀리 간 보람도 없이 너무 실망만 하고 왔습니다.
분위기도 썰렁하고 외국인만 쫌 있고 정말 돈이 아까왔습니다,.
아빠한테 미안도 하고...
저뿐이 아니라 거기 모여서 엄마들하는 얘기가 이럴수 있느냐 너무한다-는얘길하느라구..저도같이...그래두 저는 쑥쑥 할인 쿠폰을 가져가서 어른둘6000원내구 아이 예약15400원냈는데 어른들만 7000원내구 들어온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단체로 온경우도 많았구요,얄짤없이 단체도 어린이1인당15000원이었답니다.
더구나 주차비도 따로구요...
정말 차라리 유아교육전은 살책도 있고 구경거리도 쫌 있지만 여기 썰렁~합니다. 저도 왠지간하면 아이가 36개월이기때문에 참여하는데 의의를 두긴하지만 여긴 좀 심했다고 봅니다. 한마디로 입장료가 터무니없이 비싸게 느껴지더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