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아사모

등록일 :2002-08-19 20:00:37

조회수 :14,533

단체 관람 협조 의뢰서
@기획의도
세상에 하나둘 사라져 가는 것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환경, 문화, 인간성상실 등 점점 각박해져 가는 세상을 살고있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사라지는 것들을 돌려주고자 이 작품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작품설명
창작극 "사람이 되고싶은 도깨비" 우리고유의 전통악기인 사물(꾕과리,장고,북,징)의 흥겨운 가락과 재활용을 이용한 악기10여가지를(빨대피리,나무박,병풀룻,파이프악기등등..) 통해서 자연의 소리를(새소리,천둥,바람,물소리..) 라이브로 재현함으로서 우리의 가락과 환경 친화적인 재활용의 의미를 담았습니다.
그리고 사라 져 가는 것을 의미하는 도깨비 깨돌이와 소외를 가진 이슬이를 통해 현 어린이들이 가진 환경을 표현 하고자 하였고, 전체적인 주제는 선한 마음을 가진다면 원하는 모든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심어주고자 합니다.

@작품줄거리
옛날 어느 깊은 산속에 사람이 되고싶은 도깨비 깨돌이가 살고, 마을엔 사냥꾼인 아버지와 단둘이 사는 앞 못 보는 이슬이란 소녀가 있었습니다. 깨돌이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항상 산신령님을 졸라대었고 결국 산신령님은 사람들이 오염시킨 쓰레기산을 100일동안 청소를 하면 소원을 들어주기로 약속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빠는 이슬이를 엄마 산소에 데려다주고 사냥을 갑니다. 이때 산에 오르던 깨돌이가 혼자있는 이슬이를 발견합니다. 깨돌이는 앞을 못보는 이슬이가 불쌍한 생각이 들어 도깨비 친구들을 불러 음악회를 열고 이슬이를 기쁘게 해 줍니다. 기뻐하는 이슬이를 보며 깨돌이는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이슬이의 눈을 고쳐줘야겠다고 마음먹고 산신령님의 지팡이를 훔칩니다. 그리하여 눈을 뜨게된 이슬이와 깨돌이는 좋은 친구가 됩니다. 이때 사냥에서 돌아온 아빠는 이슬이가 도깨비와 함께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놀라서 그만 깨돌이에게 총을 쏘게 됩니다. 이 광경을 치켜본 산신령님은 깨돌이의 착한 마음씨에 감동을 받고 깨돌이를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게 해준다는 이야기입니다.

* 공 연 일 정 *
2002년 8월 28일 수요일 = 의정부 (의정부 시민회관)= 오전 10시 11시
2002년 8월 29. 30일 목.금요일= 파주 (파주 여성회관)= 오전 10시 11시
2002년 9월 2일 월요일= 김포 (김포 여성회관)= 오전 10시 11시
2002년 9월 4일 수요일= 제천 (제천 문예회관)= 오전 10시 11시
2002년 9월 5일 목요일= 충주 (충주 여성회관)= 오전 10시 11시
2002년 9월 10일 화요일= 남해 (남해문화체육센터)= 오전 10시 11시
2002년 9월 11일 수요일= 창녕 (경화회관)= 오전 10시 11시
2002년 9월 12일 목요일= 함안 (함안 문화원)= 오전 10시 11시
2002년 9월 13 - 15일 금,토,일요일= 김해 (김해 문화원)
= 13일 (오전 10시, 11시 단체) 14. 15일(11시 1시 3시)
2002년 9월 27. 28일 금. 토요일= 거제 (거제옥포종합사회복지관)
= 27일(오전 10시,11시 단체) 28일(11시,1시,3시)
2002년 9월 29, 30일 일, 월요일= 통영 (통영 시민회관)
= 29일 (11시,1시, 3시) 30일 (오전 10시, 11시 단체)

공연문의 : 02-2648-3948 부재시 : 016-478-6877

*극단 아동극을 사랑하는 사람들 (아.사.모) 은 한편의 연극이 어린이 들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일념하에 좋은 공연을 만들고자 노력하 겠습니다. 이에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예약을 서둘러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