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진섭엄마

등록일 :2002-04-23 16:44:36

조회수 :14,685

안녕하세요?
햄스터키우는것도 쉽지는 않더라구요
저희도 2마리 얻어서 키우다가 새끼에 새끼를 쳐서 열댓마리까지 늘어났다가,
어찌어찌해서 줄어들다가 (야성이 좀 있어서 사실 새끼도 잡아먹구 그래요)
도저히 못참아서 날잡아서 통일동산 부근에 방목했어요

자주 집청소를 해야하구요(오줌과 응가 냄새 죽이죠^^::)
톱밥도 잘 갈아 주시구요 베란다에 놓으면 안되요
저도 냄새가 심해서 동향인 저희집 베란다 밖 화분대에 두었다가 좀 고생시켰죠.
나중에 애완동물가게에서 물어보니까 더운데 두면 안되다구 하더라구요
그때는 좀 넓은곳에 물을 담아서 두라고 하더라구요
목욕은 빨리 시켜야 하구요(전 징그러워서 고무장갑끼고 했구요)

집청소는 냄새 날때마다 자주하시구요(화장실 변기에 응가 버리구 샤워기로 쫙.~~~)

아직은 2마리니까 괜찮으실껍니다.
저희집 햄스터는 새끼 5마리이상씩 2번인가 3번 낳았더랬어요.
새끼 낳았을때 신기해서 자꾸 들여다 봤는데,신경 예민해져서
잡아먹을수가 있어요(전 먹는것도 봤어요 으으~~~~~)

주절주절 늘어놨네요. 참고로 저희집 지금은 이구아나 키우네요
아들녀석 별나서 제가 고생좀 해요
참! 야후나 다음싸이트 검색해서 들어가보시면 정보 더 많아요
전 이구아나때문에 검색해서 정보 인쇄해놨거든요.
햄스터나 애완동물로 검색하시면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