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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26] 대학로 호주 문화 축제
작성자 :히플러
등록일 :2002-03-30 10:37:11
조회수 :18,557
아직 날짜는 좀 있지만 기사가 있길래 잊어버리기 전에 퍼왔습니다.
전에 예술의 정당에서 한 호주특별홍보기간인가..의 달을 훔친 쿠카부라도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는데 이번 축제는 아쉽게도 어린이를 위한 공연같은 건 없습니다.
다만 호주어린이 도서전이 문예회관 로비에서;
어린이 CRAFT+PAINTING 전시회가 목금토 갤러리에서 있다고 하는데
절대로 이것만을 위해 대학로까지 올 필요는 없을 규모인듯 합니다.
다만 그 기간내에 대학로에 오실일이 있으면 한번쯤 들러보세요.^^
[Children’s book Fair]
임인섭에 의해 창단된 the Choice Maker는 호주 어린이들의 동화책에 한국적 연결을 개척해 왔으며 어린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부터 젊은이들의 소설까지를 아우르는 책 박람회를 매년 열기도 했다.
장 르 Educational Exhibition
일 정 2002년 4월 18일(목) ~ 2002년 4월 21일(일)
장소 문예회관 로비
[Images of each other; Children’s art Painting]
호주-한국의 교사들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은 5년 이상 동안 계속되어 지금까지 약 200명의 교사들에게 양국의 교육 시스템을 경험하기 위한 기회를 주어왔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교사들은 그들이 가르친 어린이들이 그린 상대방 나라의 그림들을 소개하는 데 동참하고 있다. .
장 르 Educational Exhibition
일 정 2002년 4월 18일(목) ~ 2002년 4월 24일(수)
장소 크래프트 스페이스 목금토
기간내의 자세한 스케쥴표를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대학로, 호주의 향취 가득 (2002.03.29)
▲사진설명 : 호주의 여성3인조 거리 퍼포먼스팀 ‘바운스 ’(왼쪽), ‘월드뮤직 ’에서 선보일 호주 원주민악기 연주.
캥거루와 부머랭의 나라, 그리고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로 풍미를 전하는 자연과 신비의 나라. 오스트레일리아의 문화적 향취를 봄 대학로에서 만난다. 4월 18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동숭동 대학로 일대의 공연-전시장에서 ‘호-한 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축제’가 크게 열린다. 양국 문화교류에 힘써온 한-호재단과 주한 호주대사관이 마련한 이 잔치에선 젊고 역동적인 공연을 비롯해 전시회, 사진전, 영화제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한국 전통음악과 호주 원주민 악기 디쥬리두, 일본 고대악기 샤쿠하치가 어우러지는 월드뮤직 공연 (20~21일 폴리미디어 시어터), 호주의 여성 3인조 거리퍼포먼스 팀 바운스의 야외공연(18~21일 마로니에 공원 및 동숭아트센터 앞마당)도 있으며, 현대무용과 음악이 접목된 무용팀 아트 드래곤의 작품 ‘나이트 비전’(18~21일 문예회관 대극장)이 아시아 초연된다. 호주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록 그룹 제인스(Jaynes)는 한국의 록밴드 불독맨션과 함께 무대에 서는 콘서트(19~21일 폴리미디어 시어터)를 벌인다. 호주 영화제(18~24일 하이퍼텍 나다)는 10여편의 호주 현대 영화를 한글자막으로 선보인다.
1904년 러-일전쟁 취재차 한국에 왔던 호주 사진작가 조지 로스가 찍은 100년전 한국-호주 풍경사진전 (18~26일 미술회관), 호주 수공예품전시회 (18~24일 목금토갤러리)도 볼만하다. 이밖에 호주 과학아카데미가 추천한 두 과학자가 그들의 흥미로운 이론을 소개하는 강연, 교육 프로그램 전시, 아동도서 박람회도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akf.or.kr’에 있다. (02)532-8151
( 김명환기자 [email protected] )
전에 예술의 정당에서 한 호주특별홍보기간인가..의 달을 훔친 쿠카부라도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는데 이번 축제는 아쉽게도 어린이를 위한 공연같은 건 없습니다.
다만 호주어린이 도서전이 문예회관 로비에서;
어린이 CRAFT+PAINTING 전시회가 목금토 갤러리에서 있다고 하는데
절대로 이것만을 위해 대학로까지 올 필요는 없을 규모인듯 합니다.
다만 그 기간내에 대학로에 오실일이 있으면 한번쯤 들러보세요.^^
[Children’s book Fair]
임인섭에 의해 창단된 the Choice Maker는 호주 어린이들의 동화책에 한국적 연결을 개척해 왔으며 어린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부터 젊은이들의 소설까지를 아우르는 책 박람회를 매년 열기도 했다.
장 르 Educational Exhibition
일 정 2002년 4월 18일(목) ~ 2002년 4월 21일(일)
장소 문예회관 로비
[Images of each other; Children’s art Painting]
호주-한국의 교사들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은 5년 이상 동안 계속되어 지금까지 약 200명의 교사들에게 양국의 교육 시스템을 경험하기 위한 기회를 주어왔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교사들은 그들이 가르친 어린이들이 그린 상대방 나라의 그림들을 소개하는 데 동참하고 있다. .
장 르 Educational Exhibition
일 정 2002년 4월 18일(목) ~ 2002년 4월 24일(수)
장소 크래프트 스페이스 목금토
기간내의 자세한 스케쥴표를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대학로, 호주의 향취 가득 (2002.03.29)
▲사진설명 : 호주의 여성3인조 거리 퍼포먼스팀 ‘바운스 ’(왼쪽), ‘월드뮤직 ’에서 선보일 호주 원주민악기 연주.
캥거루와 부머랭의 나라, 그리고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로 풍미를 전하는 자연과 신비의 나라. 오스트레일리아의 문화적 향취를 봄 대학로에서 만난다. 4월 18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동숭동 대학로 일대의 공연-전시장에서 ‘호-한 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축제’가 크게 열린다. 양국 문화교류에 힘써온 한-호재단과 주한 호주대사관이 마련한 이 잔치에선 젊고 역동적인 공연을 비롯해 전시회, 사진전, 영화제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한국 전통음악과 호주 원주민 악기 디쥬리두, 일본 고대악기 샤쿠하치가 어우러지는 월드뮤직 공연 (20~21일 폴리미디어 시어터), 호주의 여성 3인조 거리퍼포먼스 팀 바운스의 야외공연(18~21일 마로니에 공원 및 동숭아트센터 앞마당)도 있으며, 현대무용과 음악이 접목된 무용팀 아트 드래곤의 작품 ‘나이트 비전’(18~21일 문예회관 대극장)이 아시아 초연된다. 호주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록 그룹 제인스(Jaynes)는 한국의 록밴드 불독맨션과 함께 무대에 서는 콘서트(19~21일 폴리미디어 시어터)를 벌인다. 호주 영화제(18~24일 하이퍼텍 나다)는 10여편의 호주 현대 영화를 한글자막으로 선보인다.
1904년 러-일전쟁 취재차 한국에 왔던 호주 사진작가 조지 로스가 찍은 100년전 한국-호주 풍경사진전 (18~26일 미술회관), 호주 수공예품전시회 (18~24일 목금토갤러리)도 볼만하다. 이밖에 호주 과학아카데미가 추천한 두 과학자가 그들의 흥미로운 이론을 소개하는 강연, 교육 프로그램 전시, 아동도서 박람회도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akf.or.kr’에 있다. (02)532-8151
( 김명환기자 [email protect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