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6-10-17 00:00:00

손덕원 기자 [email protected]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배건)은 지난 10월 14일(금) 강진교육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관내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융합(STEAM)교육의 교수학습 방법 개선과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16. 초등 교원 융합(STEAM)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남악초 정승한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하여 ‘제2의 지구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융합교육 우수지도사례를 공유하였으며, 직접 실습을 통해 전문성을 신장하고 융합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박대호 선생님은 “스텔라리움은 현 과학교육과정에 있는 소프트웨어이지만 융합교육으로 수학, 인문학, 기술 부분까지 연관지어 아이들과 다양하게 적용해 볼 수 있는 점이 굉장히 인상깊었고, 바로 교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아주 좋았다”라며 연수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배건 교육장은 “융합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융합교육을 위한 교사들의 전문성이 있을 때 교실에서 융합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양성과 더불어 선생님과 학생이 모두 행복한 교실 수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출처: 교육연합신문